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 부터 자율 연습을 했습니다.
장소는 나동 5스튜디오입니다.
집에 들렀다가 시간 맞춰서 다시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지난 번 새벽에 연기과 아는 분을 만났었는데
그분도 동아리를 하고 있어서 되게 자주 보이더라고요:)
우리의 수퍼마리오~
나동 5스튜디오입니다.
실로 문손잡이랑 연결해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회장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개인일정으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연기과
친구도 왔는데 금방금방 배우더라고요.
작업의 효율을 따지려면 일단 어떤 흐름인지
파악을 해야 가능합니다.
제가 웹퍼블리싱을 할 때 워크플로우를 짜듯이
춤을 출 때도 뭔가 지속적으로 활용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확실히 빠릅니다.
나동에서 거울을 보고 손동작을 연습했습니다.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저도 싫습니다.
괜히 과하게 말해서 무안하게 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말하지 않은 편이 나앗겠습니다.
새벽 연습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아무생각이 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