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패턴이 틀어졌다.
아침에 자고 밤에 일어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하늘이 뿌옇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었다.
다이소를 기점으로 생각했었다.
경안고는 생각보다 가깝다.
4호선은 사당행만 안 타면 된다.
죽은 길인가 싶다.
전철을 기다리면서
스크린 도어에 있는 시를 읽었다.
글자 수가 많아 보이면
일단 거부감이 든다.
잠실이다.
케니 샤프 전시회를 보러 왔었다.
여전히 화려했다.
날이 춥지 않았다.
손은 시려웠다.
복잡했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차가 많았다.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다.
지금은 아니다.
가기로 했다.
친구를 만났다.
오랜만이었다.
반려동물에 대한 얘기를 했다.
중앙역은 밝다.
연사의 맛을 알아버렸다.
눈발이 내렸다.
골목마다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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