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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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1,000원에 구매한 구충제입니다. 보령제약의 알벤다졸입니다. 구충제는 기생충약입니다. 봄가을에 먹어주면 좋다고 해서 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음식도 깨끗하고 해서 기생충에 의한 병에 걸릴 일은 없지만 상추도 먹고 과일도 먹고 회도 먹고 이런저런 생식을 하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구충제를 먹어주면 좋습니다.

 

 

주성분이 알벤다졸입니다. 상품명도 알벤다졸입니다. 감기약 느낌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약국 가면 항상 카운터 한쪽에 있는 그 약 맞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총 2정이 들었으며 성인 기준으로 1정 섭취 후 완전 박멸을 위하 7일 뒤에 나머지 1정을 먹어주면 됩니다. 플라시보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충제를 봄가을로 먹어주면 확실히 몸 안에 기생충의 씨를 말린다는 생각이 드어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약은 우리가 아는 투명의 은박 포장입니다. 딱 2알만 들어있는데 포장은 뭔가 거창해서 되게 비싸고 좋은 약 같지만 실상은 평범하고 저렴한 약입니다.

 

 

과자처럼 과대포장인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주황색이고 캡슐형식이 아니라 알약의 느낌입니다. 모든 약이 그렇듯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섭취 전에는 자신과 맞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1일 1회 7일 뒤 1회입니다. 요충, 회충, 편충 등의 기생충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뭔 놈의 기생충 종류가 많은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에 민감하면 원료를 검색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용기한은 24년 기준으로 26년이니까 2년 남은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1회 1정 먹고 끝내기도 하지만 7일 뒤에 1정을 더 먹으면 좀 더 강력하게 구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린이는 적정 용량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은 작은 크기이고 약간 복숭아 향이 납니다. 향이 달콤해서 어린이도 거부감이 덜할 것으로 보이고 그냥 물이랑 때려 넣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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