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베이직 USB 3.0 연장선 3M (Amazon Basics USB-A 3.0 Extension Cable)

 

 

아마존에서 합배송용으로 구매한 USB 3.0 연장선입니다. USB 2.0 연장선이 경우는 저렴한 편인데 USB 3.0의 경우는 좀 더 비쌉니다. USB 2.0도 충부하지만 이왕이면 상위 버전을 구매해 보고자 USB 3.0을 선택하여 구매했습니다.

 

 

아마존 자체제작 상품인 아마존 베이직입니다. 그중 USB 3.0 여장선입니다. 아마존 베이특 특유의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케이블류는 다 이런 식으로 포장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길이는 9.8ft (3m)입니다. 이 정도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길이입니다. 제조국은 당연하게도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제품을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선 두께가 두툼합니다. 아마존 베이직의 기본 이상은 하는 제품 퀄리티가 여기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시중의 웬만한 제품보다 훨씬 나은 자체제작 상품입니다.

 

 

USB 3.0 답게 안 쪽에 파란색으로 버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는 아마존 베이직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상당히 촌스럽습니다.

 

 

반대쪽도 파란색으로 USB 3.0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손잡이에 아마존 베이직의 로고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단자와 전선의 연결부위도 탄탄하게 되어 있어서 단선에도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USB 연장선이라는 용도에 맞게 짧아서 아쉬웠던 USB 선을 연장해 봤습니다. 단자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건 좀 아쉽지만 연장선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접속되기 때문에 다 그런 거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촌스러운 아마존 베이직 스티커는 참지 못하고 떼어버렸습니다. 로고 디자인 자체는 나름 괜찮은데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그냥 심플하게 모노톤으로 납작한 스티커나 프린팅으로 처리하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어찌 되었건 USB 3.0 연장선은 은근히 쓸데가 있어서 구비해 놓으면 좋습니다. 본인은 HDMI 선택기 전원의 연장선이나 무선 키보드 충전 시 연장선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