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T Tiger (지지티 타이거) 고무신발끈입니다. 전부터 고무신발끈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이고 나름의 연구를 통해 일반끈과 비슷한 모습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보통은 컨버스 하이에 많이 활용됩니다.
고무신발끈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중에 두께 7mm에 길이 120mm/140mm를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하이는 길이 140mm가 적합하고 로우는 길이 120mm가 적합합니다.
길이 140mm입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고두겟입니다. 고무신발끈의 가치는 신고 벗기가 편한 점에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발 디자인을 망치지 않는 게 베스트입니다.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화이트는 너무 쨍해서 튀기 때문에 아이보리가 적절합니다. 표면을 보면 완전 일반끈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얼핏 봤을 때는 구분이 안될 정도로 그럴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탄성은 기본이고 말입니다.
신발끈 끝부분을 애글릿이라고 합니다. 애글릿은 그냥 일반적인 방식으로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특별하거나 퀄리티가 좋다는 인상은 아니지만 기본은 하고 있습니다.
길이 120mm는 컨버스 로우용입니다. 컨버스 로우는 기본끈으로 해도 웬만큼 신고 벗을 수 있지만 고무신발끈을 이용하면 훨씬 편합니다. 따라서 로우도 고무신발끈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당장 컨버스 로우를 구매할 생각은 없지만 향후를 생각해서 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최근에 구매한 컨버스 하이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끈은 빼버렸습니다. 컨버스 하이와 고무신발끈의 조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봅니다. 아예 컨버스 본사에서 고두게하고 콜라보를 하든 자체 제작을 하든 고무신발끈을 따로 제공해 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컨버스 하이에 고무신발끈을 끼운 모습입니다. 기본끈하고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위화감 없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신발끈 구멍은 맨 위는 한 칸 비우는 게 좋습니다. 고무신발끈을 쓰더라도 맨 위칸까지 끈을 끼우면 신고 벗기가 불편해집니다. 확실히 그냥 쑥 빠지고 쑥 신고 할 수 있어서 컨버스 하이를 활용하는 데 있어서 정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