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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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에서 감사세일을 하고 있어서 뭐 살 거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실키셔츠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블랙, 화이트, 카키를 가지고 있지만 가성비도 좋고 관리도 편해서 하나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무신사에서 만든 자체제작 상품인데 기본템 맛집입니다.

 

 

포장은 딱 기본을 지킨 느낌입니다. 브랜드 로고 비닐백에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나름 지퍼백이라서 나름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제품 전면입니다. 실키 셔츠답게 찰랑거리는 느낌이 많습니다. 기본핏이라서 본인이 정사이즈로 가면 딱 알맞고 업사이즈를 하면 세미 오버로도 입을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입니다. 별다른 패턴 없이 플레인 디자인입니다. 깔끔하고 컬러도 데일리로 입기 무난합니다. 재질은 폴리라서 질기고 관리도 편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실키 셔츠는 다 L 사이즈로 입고 있는데 이번에는 XL로 선택했습니다. 살짝 오버하게 입기 위함입니다. 아무래도 오버가 데일리 하게 입고 다니기에는 편합니다.

 

 

단추를 보면 민무늬 기본 단추입니다. 칼라 자체도 빅 칼라나 차이나 칼라 등 별 다른 스타일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베이직합니다.

 

 

제품 안쪽 등에는 태그가 달려있습니다. 사이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사이즈가 확실히 살짝 정핏나면서 샤프한 느낌이 있다면 XL는 오버해서 좀 더 후리(?)한 느낌이 있습니다.

 

 

실키 셔츠답게 찰랑거리고 살짝 광택도 있습니다. 원단이 폴리면 비닐 느낌이 많이 날 수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러지는 않습니다. 막 고급스럽지도 않지만 그냥 무난한 인상을 줍니다.

 

 

소매입니다. 주름이 잘 잡혀있습니다. 봉제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실밥도 특별히 삐져나온 곳도 없고 선이 기울었거나 틀어진 곳도 없습니다.

 

 

제품 안쪽 옆구리에는 품질표시 태그가 있습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이고 여분 단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문 시점이 2023. 05.인데 2023. 03. 제조입니다. 꽤 최신입니다.

 

 

좌측은 다크 그레이입니다. 우측은 블랙입니다. 둘을 놓고 보면 확실히 컬러에 차이가 있습니다. 단독으로 놓고 보면 그냥 둘 다 어두운 색 정도로 인식되지만 햇빛을 받거나 하면 색감이 확 드러나면서 다르게 보입니다. 가성비 좋아서 데일리템으로 좋으니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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