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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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자주 상위권에 랭크되는 돈가스입니다. 개그만 정종철의 옥주부돈가스입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라서 자취생 입장에서 꽤 괜찮겠다는 판단으로 구매했습니다.

 

 

깔끔하게 한 팩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냉동입니다. 등심, 치즈, 치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등심만 가지고 내용을 진행하겠습니다.

 

 

한팩에 내용량은 120g입니다. 해썹인증을 받아서 위생적이고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가 60% 들어가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60%이면 나머지가 빵가루나 기름 등 기타 첨가물이라는 건데 생각보다 돈가스라는 음식이 고기 비율이 적은 듯합니다.

 

 

친절하게도 조리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베스트이지만 없어서 그냥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조합으로 조리할 예정입니다.

 

 

돈가스 말고 다른 구성품이 있어서 뭐가 했더니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바닥을 띄워주는 받침대였습니다. 당근 모양으로 나름 귀엽기도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받침을 바치고 그 위에 위생백을 깔아주고 돌려주면 깔끔합니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서 프라이팬으로 조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스는 감귤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제공되는데 토마토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역시나 냉동상태이고 해동이 필요합니다. 중탕을 해도 좋지만 귀찮아서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붓기로 했습니다.

 

 

약간 꿀팁이라면 종이컵에 소스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알아서 해동이 잘되고 이 상태로 놔두고 먹기 전에 뿌려주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이 끝나면 바로 프라이팬에서 튀겨줍니다. 기름은 뿌릴 필요 없이 자체 기름으로도 충분합니다. 약불에서 조리해야 타지 않습니다.

 

 

조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처음 조리하는 거라 살짝 탔는데 이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도 프라이팬에 했기 때문에 꽤 바삭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동한 소스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토마토소스는 새콤하고 등심 하고도 조합이 꽤나 괜찮습니다. 이렇게 적당히 한 끼 때우기 좋습니다.

 

 

고기도 나름 들어있고 튀김옷도 바삭하고 소스와 조합도 좋습니다. 사 먹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집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봅니다.

 

 

약간 밥반찬으로 딱 알맞습니다. 크기도 1인분으로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매번 살까 고민하는데 부피가 워낙 크다 보니 부담스러워서 미루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그냥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조합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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