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QCY에서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티몬에서 론칭특가를 진행하고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대략 2만 원 정도입니다.

 

 

배송은 좀 걸렸습니다. 약 8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뭔가 알리익스프레스스러운 포장 패키지입니다. 제품 자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성비 있게 생긴 박스 패키지입니다. QCY 아크버즈라고 적혀있습니다. QCY는 이미 전 버전들로 나름 검증된 가성비 이어폰이라서 좀 기대가 되었습니다.

 

 

내용물은 트레이에 잘 담겨 있습니다. 충전기와 이어폰이 분리된 상태이고 나름 깔끔한 패키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QCY 로고 없는 버전도 있었다고 하는데 주문 시 선택할 수 있게 하면 훨씬 더 잘 팔릴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 이어폰, 이어 팁, 충전케이블, 설명서입니다. 케이블은 좀 많이 짧아서 있으나 마나이고 집에 있는 다른 충전 케이블을 쓰면 되겠습니다.

 

 

이어폰을 보면 보호 필름이 붙어 있고 충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이어 팁은 중간 사이즈로 끼워져 있고 본인 상황에 따라 갈아 끼우면 됩니다.

 

 

살짝 광택이 있는 플라스틱 소재에 QCY 로고가 있습니다. QCY 로고 지우는 법이 구글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로고가 안 이쁜 건 사실입니다.

 

 

충전은 C타입으로 진행됩니다. 하단에 단자가 있는 게 아니라서 충전 시에 자연스럽게 세워지는데 이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설계라고 봅니다.

 

 

충전기 뚜껑을 열어보면 양쪽 이어폰을 넣을 수 있게 단자가 있습니다. 뚜껑은 살짝 걸리는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주머니에서도 쉽게 열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이어폰은 넣으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전원이 ON으로 되고 이어폰을 넣으면 전원이 OFF로 됩니다.

 

 

리셋 방법은 충전기에 이어폰을 넣은 상태로 양쪽 로고 부분은 5번 손가락으로 동시에 두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흰색 빛이 나오면서 깜박이다가 리셋이 됩니다.

 

 

처음에 약간 좌우 이어폰을 찾는 게 헛갈립니다. 이어폰에 보면 R/L 표시가 있어서 익숙해질 때까지는 확인해 가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어폰은 충전기에서 꺼내고 핸드폰에서 블루투스를 켜면 QCY가 잡힙니다. 그대로 연결하고 음악을 재생하면 됩니다. 한 번 연결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막귀라서 음질은 잘 모르겠고 단돈 2만 원에 아무런 부담 없이 막 굴려도 되는 이어폰이라고 하니 굉장히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대충 쓰기도 좋고 산책 갈 때 써도 좋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