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컵반 가장 맛있는 철판제육덮밥 (간편컵밥)

 

 

햇반에서 나온 햇반컵반 철판제육덮밥입니다. 햇반을 기반으로 제육덮밥을 소스로 제공하여 비벼 먹는 간편 컵밥 제품입니다. 요즘은 이런 게 잘 나와서 자취생들이 아주 편합니다.

 

 

마치 컵라면처럼 하나의 용기에 다 들어있습니다. 햇반이 뚜껑처럼 용기 윗부분에 올라가 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들어보면 은근히 묵직합니다.

 

 

철판제육덮밥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제육자체는 식어도 맛있는데 이런 즉석식품이라고 해도 맛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돼지고기가 8.9%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380입니다. 한 끼치고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부담은 좀 덜어놓을 수 있습니다. 국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것도 좋습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밥과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고 용기에 다 때려 넣은 다음에 비벼서 먹어주면 끝입니다. 전자레인지 하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용기, 햇반, 숟가락, 제육덮밥소스입니다. 다른 구성품 없이 깔끔하게 덮밥소스 하나라서 정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위해서는 햇반과 제육덮밥소스의 끝부분을 뜯어서 살짝 열어줍니다. 가열 시 발생하는 증기를 빼주는 역할입니다.

 

 

햇반은 보통 2분을 돌려주는데 기호에 따라서 3분까지도 돌려줄 수 있습니다. 시간이 길면 수분이 날아가서 꼬들하고 꾸덕한 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께 데운 덮밥소스를 바위에 뿌려줍니다. 정말 밥에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만 딱 맞게 제공됩니다. 고기는 큼직하진 않고 약간은 간 고기 느낌으로 들어있습니다.

 

 

숟가락은 2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힌 상태라서 펼쳐주면 2배로 길어집니다. 가운데가 비는 구조라서 약해 보이지만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숟가락으로 야무지게 잘 비벼줍니다. 흰밥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비벼준 뒤에 먹어주면 됩니다. 맵지 않고 적당한 맛의 무난한 제육덮밥맛을 내줍니다.

 

 

집에서 먹는 것치고 이 정도면 자취생이 정말 한 끼 때우기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밥 챙겨 먹기 귀찮을 때 종종 이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