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시험기간이다.

늦잠을 자서 발표를 하지 못했다.

지각을 했다.

결석처리가 되었다.

 

이틀 밤을 새웠더니 몸이 녹는 기분이 들었다.

잠에 빠져들었다.

과제를 미처 다 하지 못했다.

 

썩 유쾌한 날은 아니었다.

다시 과제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배달의 민족을 켰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주문을 했다.

(맥딜리버리가 안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

 

홈더블팩을 주문했다.

 

 

배달 속도는 보통이었다.

 

 

롯데리아 안산중앙역점에서 주문했다.

월피동까지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호다닥 사진을 찍었다.

혼자 먹을 수 있다.

 

[ 홈더블팩 구성 ]

 

핫크리스피버거

클래식치즈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펩시콜라 1.25L pet

 

 

양념감자를 섞지 않고 봉투를 찢어버렸다.

그냥 케찹을 찍어먹기로 했다.

굳이 다른데로 옮겨담아서 양념을 감자에

버무려주는 수고를 하고 싶지 않았다.

공복에 시험을 보는 스타일이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니다.

 

 

푸짐하다.

이대로라면 금방 살이 찔 수 있겠다.

 

치즈스틱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고소한 맛이 꽤 난다.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이다.

정말이지.. 감자튀김은 별로다.

 

 

[ 클래식 치즈버거 ]

 

많이 작다.

하나가지고는 배가 차지 않는다.

맛은 어렸을 때 먹었던 기본햄버거의 맛이다.

치즈가 추가된 것 말고는 없다.

 

 

[ 핫 크리스피버거 ]

 

통 닭가슴살을 패티로 사용했다.

패티의 두께감 때문에 기대가 되는 비주얼이다.

 

먹는 건 순식간이다.

배가 불렀다.

잠이 왔다.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과제를 시작했다.

내일 다시 지각을 할 수는 없다.

 

'일상 >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나능이능이버섯백숙 만천점  (0) 2019.03.11
대학로 혼카츠  (0) 2019.03.10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0) 2019.02.25
BBQ 황금올리브 치킨  (0) 2019.02.25
BBQ 황금올리브 치킨 월피공원점  (0) 2019.02.20
버거킹 몬스터X 세트  (0) 2019.01.26
중흥 미니탕수육 볶음밥  (0) 2018.12.21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후기  (0) 2018.11.21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