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대란이다.
요기요에서 치킨 50% 할인 쿠폰을 뿌렸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치킨집들이 요기요에서 주문을
차단했단 풀었다를 반복했다.
폭발적인 주문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다.
다행히 막히기 전에 주문을 했다.
퇴근을 하는 지하철에서 주문했다.
배달시간을 고려했다.
집에 도착을 하고 얼마 안 있어
배달원이 문을 두드렸다.
어떤 지역은 캔콜라를 안 준다고 하는데
월피공원점은 캔콜라를 줬다.
음식 맛없게 찍는 대회가 있다면
수상도 노려볼만하다.
황금올리브는 워낙 유명해서
특별히 설명이 필요없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튀김옷이 다른 치킨과는 다르다.
후라이드만으로는 부족하다.
디핑소스를 제공해서 충분히 양념치킨을 즐길 수도 있다.
친구는 요기요 대란으로
업체에서 치킨무를 빼려고 했는데
난리가 나서 포함했다고 말했다.
믿거나 말거나이다.
사실 맛은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치킨이다.
저녁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기쁨이 더 크다.
가끔 닭이 빨간색인 경우가 있는데
핑킹현상이라고 한다.
깨알지식도 알아간다.
비비큐 황금올리브는 스테디셀러인 이유가 있다.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에 바삭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