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케이블입니다. 행사가 있어서 거의 무료로 구매했습니다. Essager는 알리에서 핸드폰 주변기기를 취급하는 꽤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PD 충전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데 C to C 케이블이라서 일반적인 데이터 전송이나 기본충전만 이용해도 괜찮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슬리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잘 꼬이지도 않고 단선이나 파손이 심한 접속 부위도 꽤 단단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일반적인 우편 패키지입니다. 에어캡이 있는 비닐이고 잊고 살다보면 어느새 우편함에 도착해있습니다. 뭔가 우편이라서 분실사고도 생길 것 같지만 여태 100건이상 알리를 이용하면서 분실사고가 일어난 적은 없습니다. (판매자가 사기친적은 있지만..)

 

 

제품 자체는 매우 깔끔한 패키지입니다. 투명한 지퍼락입니다. 브랜드 로고도 나름 적혀잇꼬 케이블 라인업이 꽤 정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일이나 핸드폰번도 있습니다. 이걸 AS 받는다거나 어떤 문의를 할 일은 없겠지만 알리에서 탑 브랜드이다 보니 이런저런 디테일은 제대로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퍼백은 재활용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박스 패키지도 좋지만 굳이 그럴필요까진 없어보이고 이런 비닐떼기(?) 하나로도 적당히 괜찮아보이는 패키지를 낼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여러가지 인증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이런저런 인증이 있겠지만 사실 잘은 모르고 그냥 꽂아서 씁니다. 제 기능을 하면 되는 거니까요.

 

 

제품은 깔금합니다. 별다른 구성품없이 본품 하나입니다. 2M라서 굉장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슬리빙처리가 특히나 고습스러운 느낌이고 정리용 벨크로 스트랩이나 접속부의 브랜드 로고도 나름 적절합니다. 로고플레이를 할 정도로 유명브랜드는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봤을 때는 깔끔합니다.

 

 

60W 표시도 확실하게 보여서 센스가 있다고 보입니다. 물론 충전기와 케이블 성능에 따라서 자동으로 전력이 조절되겠지만 이렇게 안내되어 있으면 확실히 구분하기 편합니다.

 

 

에싸절(?) 로고가 있고 C to C 라서 C to A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덜어지지만 곧 C타입으로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라서 놓고 쓰면 되게습니다.

 

 

슬리빙은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틀벽히 보풀이나 짜임이 풀어진 곳도 없고 외관적으로도 훌륭합니다.

 

 

벨크로 스트랩까지 제공하는 것 자체가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라는 생각입니다. 이것도 따로 준비하려면 번거로운 경우가 있는데 자체적으로 달려서 나오니까 케이블 이용 시 훨씬 용이합니다. 제품은 기본기 제대로 되어 있고 행사로 저렴하게 샀으니까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는 상황입니다. 행사 아니더라도 가성비 있게 사용하기 좋은 케이블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