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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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보리밥 땡겨서 방문한 곳입니다. 춘천 신북읍에 있는 시골보리밥입니다.

 

 

나물 종류가 많아서 취향껏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시골보리밥'인데 너무 정직한 네이밍이라서 기억에 확 꽂힙니다.

 

 

벽에는 메뉴와 영업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큼직하게 써놔야 밖에서도 보기 쉽고 좋습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서 우측으로 꺾어야 합니다.

 

 

안쪽에 화단이 있어서 정겹습니다.

 

 

신발장 쪽에는 커피기계가 있습니다.

 

 

내부는 가정집 느낌입니다.

 

 

앉아서 먹는 테이블입니다.

 

 

메뉴는 보리밥이 메인입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해 착한 가격입니다.

 

 

앞치마도 구비되어있습니다.

 

 

보리밥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 나물과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무나물, 어묵, 호박나물, 콩나물, 가지나물, 열무김치 등이 있습니다.

 

 

오이나물, 무생채, 노각나물, 강된장도 있습니다.

 

 

추가로 꽁치도 한마리 제공됩니다. 1명에서 오면 1마리 2명에서 오면 1마리입니다.

 

 

국은 뜨끈한 된장국인데 옹기그릇이라 열보존이 좋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보리밥을 먹을만큼 그릇에 담아줍니다.

 

 

원하는 나물을 듬뿍 넣어줍니다.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크게 먹어보니 확실히 맛있습니다. 건강한 맛이고 자극적이지 않고 보리밥이 고슬고슬한 게 술술 넘어갑니다.

 

 

마무리는 숭늉입니다. 역시 뜨근하고 깔끔하게 후루룩 마시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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