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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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돈까스를 먹으려다가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급하게 선회하였고 소년식당을 만났습니다. 메인골목은 아니고 좀 들어가면 있는 곳입니다.

 

 

소년식당의 메인메뉴는 소년정식입니다. 처음가는 식당에서는 당연히 메인메뉴를 시키는 게 정석입니다. 반찬 가짓수도 많고 정말 사진 찍기 좋게 세팅되어 나옵니다.

 

 

소년식당의 모습이니다. 육면체 사각형으로 독특한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직관적인게 최고입니다.

 

 

소년정식, 새우밥, 돈까스, 짬뽕 등을 판매합니다. 메뉴구성이 종합적입니다.

 

 

식당 내부는 우디한 인테리어에 깔금합니다.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되고 물은 셀프입니다. 주문단계에서 자리지정을 해야해서 결제 후 자리이동은 불가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물은 보리차인지 결명자인지 병에 들어있고 조금씩 떠서 먹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방식이 보기는 좋을지 몰라도 영 불편합니다. 일반적인 물병형식으로 물을 제공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소년정식 16,000원입니다. 10가지 음식이 세팅되어 제공됩니다. 색감이 좋고 깔끔합니다.

 

 

후리가케(?) 달걀밥입니다. 고슬고슬한 밥에 여러 재료를 비벼먹을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새우튀김입니다. 아래는 카레와 치즈가 깔려있습니다.

 

 

계란국은 맑지 않은데 뭐가 들어간지 모르겠습니다.

 

 

간장새우는 먹기좋게 몸통부분에 껍질이 까져있습니다. 가위와 집게도 제공되서 편한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치킨날개인데 살은 없고 뼈만있습니다. 양념이 일반 양념치킨과는 다르지만 뼈만있어서 뭔가 양념만 먹는 느낌입니다.

 

 

연어와 와사비, 간장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슴슴해서 입이 심심하면 양념단무지로 깔끔하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샐러드도 신선합니다.

 

 

마카로니와 옥수수가 마요네즈와 버무려져서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마지막을 깔끔하게 참외가 제공됩니다. 그냥 식후에 한조각 깔끔하게 먹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밥은 확실히 고슬하고 제공되는 반찬을 올려서 먹으면 좋습니다.

 

 

남김없이 깔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아주 맛있진 않지만 적당한 맛에 깔끔한 한끼 즐기기에 충분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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