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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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점심으로 맥날 런치를 먹으러 갔더니 신메뉴가 있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크리스피 디럭스'입니다.

 

 

디럭스라서 그런지 확실히 내용물과 소스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은 런치기준 6,800원입니다. 런치인데도 이 가격이면 사실 햄버거 말고 다른 걸 먹어도 되는 가격입니다. 쉽게 말해 비쌉니다.

 

 

크리스피 디럭스 세트입니다. 콜라는 제로이고 감튀대신 치즈스틱을 선택했습니다. 햄버거 크기보고 좀 놀랐던데 매번 먹던 빅맥에 비해 많이 작습니다. 포장 해놓은 상태만 봐도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콜라는 제로가 대세죠. 요즘은 빨대없이 저런 뚜껑으로 줍니다. 빨대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 알아서 잘 하겠죠.

 

 

확실히 감튀보다는 치즈스틱이 깔끔합니다. 포장 그대로 잡고 먹으면 손에 묻지도 않습니다.

 

 

햄버거는 포장이 살짝 비칩니다.

 

 

열어보니 굉장합니다. 재료가 풍부하고 빵도 다르고 소스도 넉넉합니다.

 

 

치즈스틱 먼저 해치웠습니다. 적당히 짭짤하면서 만든지 오래되었는지 치즈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햄버거는 패티가 바삭하고 닭다리살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냥 일반 납작패티랑 확실하게 다릅니다. 소스도 잘 어울리고 빵도 뭔가 더 쫀득거립니다.

 

 

트레이게 깔린 종이를 보니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맥크리스피 디럭스랑, 맥크리스피 클래식이 있고 패티, 빵, 소스가 다르다고 합니다. 비싼데 맛은 확실히 괜찮아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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