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치킨 후기 (태평역점)

 

 

기프티콘을 선물받아서 오랜만에 뿌링클을 땡겼습니다. 요즘은 배달비가 비싸서 무조건 포장입니다.

BHC 앱주문 방법 (카카오톡 기프티콘 E쿠폰 포장하기)

 

 

바닥에는 가루가 쌓여있고 치킨은 완전 가루에 범벅되어 있습니다. 뿌링클은 이런맛에 먹는 거죠.

 

 

bhc앱으로 주문해서 픽업해왔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bhc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구성은 치킨, 치킨무, 소스, 콜라입니다.

 

 

치킨은 무슨 애니메이션이랑 콜라보를 했는지 박스 디자인이 아기자기합니다.

 

 

당연히 빼먹금지 실링도 제대로입니다.

 

 

실링이 잘 뜯어지는 치킨무와 소스입니다. 뿌링클소스는 살짝 요거트같습니다.

 

 

콜라는 커서 좋은데 제로가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단가에 차이가 있나..?)

 

 

영롱한 뿌링클 치킨입니다. 사막과 같이 드라이한 모습입니다.

 

 

치킨문 국물은 버렸고 소스와 함께 세팅했습니다.

 

 

일반콜라 대신 제로펩시를 꺼냈습니다.

 

 

맛은 새콤하고 과자같이 바삭한 맛입니다. 고기맛이 죽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뿌링클은 뭔가 불량식품이나 과자를 먹는 느낌입니다.

 

 

소스를 찍어서 먹어보니 독특하고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요거트베이스같은데 치킨은 남겨서 다음날 먹더라도 소스는 다 먹는 게 좋을듯합니다. 그냥저냥 분기별로 한번씩 먹어주면 괜찮은 별미 치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