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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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BHC 쿠폰을 뿌려서 참지 못하고 반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사는 곳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고잔예대점은 서울예대 기숙사 건물 코너에 있습니다. 따로 간판이 크게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뿌링클이 인기가 많지만 그래도 전통의 강자 반반치킨으로 선택했습니다.

 

 

내용물은 치킨, 치킨무, 양념치킨소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코카콜라 큰페트도 있습니다. 콜라를 큰 것으로 주더라고요. 가격은 16,000원입니다. 할인행사 때는 4,000~5,000원 저렴합니다.

 

 

치킨무는 처음보고 이마트 노브랜드인줄 알았습니다. 200G이고 무가 60% 들어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뜯을 때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랩칼이 필요하지도 않고 힘을 크게 들일필요도 없이 잘 뜯깁니다.

 

 

반반치킨인데 양념치킨 소스도 주더라고요. 완전 좋습니다. 반반치킨이라고 하더라도 후라이드에 양념치킨 소스를 뿌려먹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입니다.

 

 

우리가 아는 반반치킨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양념치킨은 은박지로 감싸져있습니다. 불금에 먹는 치킨은 정말 짜릿합니다.

 

 

양념이 부분적으로 덜 묻기도했는데 큰 문제는 아닙니다.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양념은 묽지않고 적당히 꾸덕한게 흐르지 않습니다. 맛은 일반적인 양념치킨맛에서 산미를 살짝 덜 넣었다고 할까요. 뭔가 표현하기 어렵네요. 그냥 매콤달콤합니다.

 

 

후라이드는 적당히 바삭합니다. 막 엄청 고소하지는 않고 담백합니다. 깔끔하게 튀김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치킨은 반반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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