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반반치킨 (중앙점)(양념반+후라이드반)

 

 

요기요에서 쿠폰을 뿌려서 참지 못하고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집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포장으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포장비가 가성비가 좋습니다. 네네치킨은 특별히 떠오르는 메뉴가 없고 그냥 무난무난한 브랜드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석대로 반반치킨으로 선택했습니다.

 

 

불금퇴근 후 치킨은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치킨 특유의 고소한향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양념도 살짝 묽은 느낌입니다. 구성에 옥수수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네네치킨 박스는 굉장히 넓고 납작합니다. 세팅할 때는 편하고 좋지만 들고 다니기에는 별로입니다. 콜라는 겉으로 보이는데 펩시입니다.

 

 

뚜껑을 열면 구역이 나눠져있어서 굉장히 깔끔합니다. 치킨무 용기를 공간에 맞게 따로 제작한 디테일이 있습니다. 양념은 은박지로 덮여있습니다.

 

 

일반적인 반반치킨입니다. 후라이드는 옷이 두껍지 않고 엄청 바삭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양념은 좀 묽어서 꾸덕한 맛은 없습니다.

 

 

네네치킨은 옥수수를 줍니다. 우리가 아는 옥수수통조림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사이드 메뉴로 훌륭합니다. 네네치킨은 구성이 정말 깔끔합니다.

 

 

콜라는 펩시 500ml입니다. 제로콜라가 아닌 게 아쉽습니다.

 

 

옥수수가 은근히 양이 많습니다. 치킨무는 깔끔하게 씰링이 떨어지고 맛은 슴슴하니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산미가 좀 덜합니다.

 

 

후라이드는 아주바삭하지는 않고 그냥 일반적인 중간정도의 치킨이라고 보면됩니다.큰 특징도 없고 무난함의 극치입니다.

 

 

양념치킨은 양념의 자극적인 맛이 없고 묽어서 적당히 양념스러운(?) 느낌입니다. 꾸덕한 양념을 원하면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네네치킨은 그냥 무난, 깔끔, 슴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