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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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덮밥맛집 신사랑입니다. 메인메뉴는 '고등어덮밥'입니다. 이외에도 연어장덮밥, 닭튀김덮밥, 와규덮밥 등 다양한 덮밥은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료가 검생해보고 덮밥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점심때마다 찾아가면 웨이팅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1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판도 작고 별로 눈에 띄지않습니다. 그나마 입간판이 눈에 잘 보입니다. 식당에 입장하기 전에는 코로나로인해 방문기록을 작성해야합니다. 따로 카톡인증이나 온도계는 없었습니다.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뭐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첫 방문이라서 시그니처메뉴인 고등어덮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겨은 8,000원입니다. 강남에서 이정도면 그냥저냥 적당한 가격입니다.

 

 

가게 내부는 좁습니다. 테이블이 많지도 않고 안쪽에 주방도 작습니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창가자리는 비추천합니다. 거기에 앉아 식사했는데 밖에서 웨이팅하는 사람이 그대로 쳐다봅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그냥 콘크리트에 조명하고 가구들이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일본풍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깔끔합니다.

 

 

밖에서 웨이팅하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물과 종이컵을 줍니다. 이 부근 식당들은 이 물병을 공동구매하나봅니다. 다 똑같이 생긴 물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나옵니다. 밑반찬과 덮밥 그리고 국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쟁반에 딱 1인용으로 나오니까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형식을 선호합니다.

 

 

고등어는 칼집이 나있고 적당히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져있습니다. 밥 위에는 고등어 말고도 채소?!와 생강?!이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고등어구이, 미소장국, 김치, 단무지, 샐러드입니다.

 

 

고등어에 뼈가없어서 먹기 편합니다. 식당 웨이팅은 정말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 10분 기다리면서 먹을만했습니다. 자취하면 생선을 먹기가 어려운데 종종 들러야겠습니다. 가로수길에서 배가 고픈데 깔끔한 곳을 찾는다면 신사랑 추천합니다. 메뉴는 고등어덮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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