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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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쿠폰을 뿌려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요기요에서 주말마다 쿠폰을 뿌린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에는 그냥 밥하기 귀찮아서 치킨을 먹고 있습니다.

 

 

양념반+후라이드반입니다. 페리카나는 반반치킨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반반이라서 물리지도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종이백포장인데 굉장히 맘에 들더라고요. 비닐봉다리(?)보다는 확실이 뭔가 있어보입니다. 치킨 패키지도 종이 느낌이 나고 광고로 뒤덮은 타사와는 다르게 깔끔합니다. 구성품은 치킨, 콜라, 치킨무입니다.

 

 

치킨무는 그냥 평범합니다. 아쉬운 건 뜯을 때 지저분하게 뜯기더라고요. 되게 별로였습니다. 손에 다묻고 여러번 뜯어야합니다.

 

 

이제 치킨집에서도 제로음료로 바꾸는 옵션이라던가 아치면 기본을 제로음료로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제로음료만 먹다보니 일반 설탕음료는 안 먹게 되더라고요.

 

 

맛소금은 후라이드 치킨 속에 숨어있습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정말 깔끔하게 들어있습니다. 양념에는 은박지로 살짝 덮어져있었습니다.

 

 

후라이드는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얇습니다. 양념은 맵지않은 향이고 살짝 달달한 느낌입니다. 물엿이 많은 들어갔는지 점도도 높게 느껴졌습니다.

 

 

맛소금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안 쪽에 있어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종이포장이라서 쉽게 손으로 뜯을 수 있습니다. 보니깐 에코패키지를 실천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종이백도 뭔가 재생지 느낌이 나기도 했고요.

 

 

후라이드입니다. 그냥 평범한 후라이드의 맛입니다. 비도 조금씩 내고 냉장고에 넣어놨던 제로콜라를 꺼내서 같이 먹어주니 괜찮았습니다.

 

 

양념은 살짝 슴슴합니다. 맵지도 않고 살짝 달달하면서 향도 특별하지도 않고 중도의 길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본이상은 합니다.

 

 

우리가 아는 반반치킨의 형태 그대로입니다.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죠. 치킨무가 잘 안뜯기는 것 빼면 다 괜찮은 치킨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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