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다음 영화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 중에 좀 유명한 곳을 찾던중에
빌리엔젤을 알게되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연락처]
031-413-1312
빌리엔질은 오렌즈 안산점이 있는 건물 3층입니다.
몰랐는데 카페에 멍뭉이가 있더라고요.
골든리트리버 '감자'입니다.
멍뭉이가 돌아다니는 카페인만큼
애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내부는 뭔가 예식장같이 화려합니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음료와 케이크가 있었습니다.
뭐가 인기가 있나하고 살펴봤습니다.
초저녁이라서 바깥에는 네온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빌리엔젤은 케이크로 유명하죠:)
카운터 옆에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모양이 상당히 예뻤습니다.
원하는 것을 골라서 음료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케이크 진열대 옆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참지 않았습니다.
샹들리에도 있습니다.
정말 예식장같습니다.
카페 곳곳에 멍뭉이의 흔적이 있습니다.
감자를 만났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같이 있기가 어렵습니다.
같이간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감자입니다.
멍뭉이는 천사견답게 순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크레이프 치즈케이크입니다.
한겹씩 돌돌말아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체리치즈 케이크입니다.
치즈케이크 위에 치리가 올려져있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합니다.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상쾌한 레몬에이드입니다.
분위기는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멍뭉이가 돌아다니면서 들렀다 가는 게 좋습니다.
얘기를 나누다보니 다음 영화를
볼 시간이 되서 일어났습니다.
안산의 괜찮은 카페를 알게되었습니다.
음식맛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멍뭉이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나쁘지 않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