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롱 골지 양말 (블랙)

 

 

주로 스파 브랜드에서 검정 양말을 구매한다.

양말을 신다보면 해지거나 구멍이 난다.

그때그때 버리다 보면

양말이 모자라지는 때가 있다.

미처 양말을 구비하지 못했을 때 신을

예비용 저렴이 양말을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흔하게 파는 양말이다.

 

 

비닐백에 포장되어 왔다.

 

 

8켤레 검정색이다.

골지가 깊지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민무늬 양말 같다.

 

 

냄새를 맡아보니 살짝 식초 냄새가 났다.

블랙진을 새로 사면 식초 냄새가 나는데

검정색과 신초 냄새가 무슨 연관인지 궁금하다.

 

 

안쪽 마감은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살짝 광택이 있다.

 

 

30센티미터 자보다 길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장목 양말이라는 것이다.

발목에서 조금 더 올라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정장 양말처럼 장목이다.

서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

앉으면 바지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그때 맨살이

노출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아무리 예비용이라지만 가성비가 훌륭해서

잘 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