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합격소식을 알립니다. (짝짝짝)
전자출판기능사 필기 시험을 봤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시험장에 등록을 하느라 큐넷에 대기를 타며 새로고침을 했었습니다.
전자출판이란 컴퓨터로 출판물은 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자출판기능사는 전자출판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에 대한 시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2시간 공부했습니다. 컴퓨터 시험은 대부분 내용이 겹치기에 전에 공부했던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합격 기준
60점이상 (60문제중에 36문제)
자격증은 고득점보단 합격만 하면되죠:)
공부 방법
전자출판기능사는 책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넷만 들어가도 요약과 기출문제가 나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요약을 한 번 가볍게 훑어보고 기출문제를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시간이 없다면 처음부터 기출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은행이라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다보면 비슷한 문제가 계속 나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이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문제
1. 전자문제집 CBT
2. 건시스템
*요약본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시험장은 안산공업고등학교입니다.
자취방에서 도보로 2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시간 동안 요약 및 오답을 살펴봤습니다.
안산공고로 가는 길에 이렇게 뻥 뚫린 도로가 있는데 소실점이 보이도록 깁니다.
안산공고입니다. 입실시간은 시험시작 20분 전입니다. 시험시작 전에만 들어가면 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안내된 입실시간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제대로 안보면 시험장인 것도 모르게 작은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아쉬웠던 건 처음 시험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현수막이나 눈에 띄는 안내판이 있던데 말이죠.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시험장은 4층에 있습니다. 1시험실과 2시험실이 있습니다.
안내를 따라가면 시험장이 나옵니다. 학교 안에 저런 식수대가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시험장 앞에서 좌석배치도를 확인합니다. 자신의 좌석을 확인하고 핸드폰을 제출해야합니다.
시험은 합격했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어서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하마터면 우산을 놓고 가버릴뻔 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4층으로 올라가서 우산을 들고왔습니다.
이제는 실기를 준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