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선택사항입니다. 저는 책 없이 취득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수많은 후기와 팁이 나오고 요즘은 유튜브가 잘 되어 있어서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준비하면 충분히 취득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조금씩은 달라지지만 정해진 패턴 안에서 달라지니까 계속해서 기출을 돌리면 어느 정도 감이 옵니다.
하루에 2시간씩 이틀 걸렸습니다. 저는 포토샵과 웹표준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좀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아예 노베이스라면 2~3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방법
공부해야할 것은 HTML5, CSS, 제이쿼리, 포토샵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유튜브에서 웹디기능사 실기 영상을 보는 겁니다. 여러 사람이 영상을 올려놨고 그 중에 본인과 맞는 영상을 보면됩니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가볍게 처음부터 끝까지 1회차를 보고 나면 전체적인 틀을 알게 됩니다. 2회차부터는 천천히 영상을 보면서 막히는 부분은 검색하면서 보는 것입니다. 포토샵의 경우는 자르기나 색변경 정도로어려운 기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영상보면서 5번만 따라해보면 끝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웹스토리보이님의 유튜브 영상을 봤습니다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한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구현해내지 못하더라도 전체적인 형태를 만드려고 하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헤더에서 메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렸을 때 하이라이트가 들어오도록 하라고 지시가 되어있다고 한다면 시간이 모자랄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도 된다는 말입니다 다만 메뉴의 형태는 완성해야하고요. 이미지 슬라이드는 반드시 구현해내야합니다 실격기준이라서 다 완벽하게 해놓고 이미지슬라이드가 안되면 실격입니다.
시험시간은 총 4시간입니다. 시험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천천히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급하게 하다가 점하나 잘 못 찍거나 해서 기능구현이 안되면 그것 찾느라 시간을 다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후기
웹디자인기능사는 또 시험장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저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수원공업고등학교로 가서 시험을 봤습니다.
보통 국가기술자격시험을 보면 학교 정문에서부터 시험장까지 잘 안내가 되어있는데 수원공고는 위 사진에 보이는 게 외부안내의 끝입니다. 덕분에 저와 다른 시험자들이 시험장을 못찾고 많이 헤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