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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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명

전자출판기능사 (Craftsman Desktop Publishing)

 

응시료

필기 14,500원

실기 22,700원

 

2019년 전자출판기능사 필기 후기 (합격)

먼저 합격소식을 알립니다. (짝짝짝) 전자출판기능사 필기 시험을 봤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시험장에 등록을 하느라 큐넷에 대기를 타며 새로고침을 했었습니다. 전자출판이란 컴퓨터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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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30cm자, 볼펜, 칼, 스테이플러

 

*시험장에 다 구비되어있어서 수험표와 신분증만 가져가도 되긴합니다.

 

시험시간

4시간(240분)

 

합격기준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사용 프로그램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작업순서

1. 한글

  1) 텍스트 타이핑 (KS A 0104 교정기호에 맞게)

  2) 한자 부수찾기 (단축키:Ctrl+F9)

2. 포토샵

  1) 모노톤, 듀오톤, 그레이스케일 적용하기

  2) 필터갤러리

  3) 컬러모드 CMYK

3. 일러스트

  1) 삽화 그리기 (펜툴, 브러쉬툴, 도형툴, 패스파인더 사용)

4. 인디자인

  1) 판형설정

  2) 여백설정

  3) 단 나누기

  4) 그림 가져오기

  5) 텍스트 감싸기

  6) 글상자 연결하기

  7) 링크 (단축키:Ctrl+Shift+D)

  8) 자동 페이지 번호 (마스터페이지)

  9) 표 그리기

  10) 단락스타일 (필수사항)

  11) 색상견본 (필수사항)

5. 인쇄/중철

  1) 인쇄설정

  2) 중철하기

 

필수사항

단락스타일

-단락의 스타일을 등록해놓고 언제든 꺼낼 쓸 수 있는 기능

-[창]-[스타일]-[단락스타일] 또는 단축키:F11

-문제에서 공통되는 스타일을 등록합니다 (제목, 소제목, 본문 등)

색상견본

-색상을 등록해놓고 언제든 꺼낼 쓸 수 있는 기능

-[창]-[색상]-[색상견본] 또는 단축키:F5

-문제에서 공통되는 색상을 등록합니다 (주로 색이 있는 세로선이 해당됨)

 

인쇄/중철

인쇄

-5분 동안 2번의 인쇄기회가 주어짐 (인쇄 컴퓨터는 앞 쪽에 하나 있음)

-인디자인파일 또는 PDF(인쇄)파일로 진행됨 (파일을 옮길 때 두 파일 모두 옮기는 것을 추천)

-인디자인:

[파일]-[소책자인쇄]-[인쇄설정]-[일반] => 레이어 인쇄를 표시가능한 레이어로 설정

[파일]-[소책자인쇄]-[인쇄설정]-[설정] => 용지크기는 A3, 방향은 왼쪽에서 2번째(머리가 왼쪽), 페이지위치: 가운데

[파일]-[소책자인쇄]-[인쇄설정]-[표시 및 도련] => 도련표시, 재단선표시, 맞춰찍기 표시 체크하기

[파일]-[소책자인쇄]-[설정] =>소책자유형: 2장중철

[파일]-[소책자인쇄]-[미리보기] => 중철했을 때 제대로 페이지 순으로 되는지 확인, 양면인쇄라서 총 2장임

(1면: 1페이지, 8페이지 / 2면: 2페이지, 7페이지 / 3면: 3페이지, 6페이지 / 4면: 4페이지, 5페이지)

 

-프린터설정: 양면인쇄, 짧은쪽으로 인쇄,  [파일]-[소책자인쇄]-[인쇄설정]-[하단에 있는 '설정']-[기본설정]

(긴쪽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철이니깐 짧은쪽이 맞습니다)

 

*시험장에서 안내도 그렇고 블로그 자료에서 인쇄할 때 스프레드 설정을 하라고 했는데 저는 페이지로 설정을 진행했습니다. 스프레드 설정을 하니까 오히려 중철순서가 이상하게 바뀌더라고요. 본인작업과 프린터 상황에 따라서 페이지/스프레드 설정은 유연하게 대처해야합니다. 미리보기를 보고 뭐가 맞는지 판단하면 됩니다.

 

*반드시 집에서 프린트해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집의 프린터는 A4용지겠지만 상관없습니다. 시험장 프린터와 집 프린터의 설정인터페이스를 다를지라도 설정옵션은 거의 같습니다.

 

*프린트의 경우에는 감독관이 도와주는 곳도 있고 도와주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보조적인 역할이지 설정은 본인이 직접 다 해야합니다.

 

중철

-양면인쇄된 2장의 A3용지를 순서에 맞게 잘 포개서 가운데를 접음

-스테이플러를 이용하여 가운데 2~3개 찝어줌

 

스테이플러 중철제본 방법 (작은 스테이플러로 셀프 중철제본하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테이플러는 길이 짧아서 중철을 하기가 애매합니다.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진행은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실수할 경우 스테이플러가 잘못찝힐 수가 있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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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선택

저는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을 조금은 할 줄 아는 정도이고 교재 없이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어 교재없이 시험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교재가 있는 게 설명도 자세하고 기출문제도 함께 있어서 쉽게 연습할 수 있겠지만 굳이 없다고 해서 준비를 못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에 대해서 완전히 모르고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서툴다면 교재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교재는 선택입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충분히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공부방법

전자출판기능사는 2020년 제 4회 시험부터 새롭게 문제가 바뀌었습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 있는 최신 공개문제를 참고하면서 공부를 진행해야합니다.

 

공개문제 바로가기

 

전자출판기능사는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4개의 프로그램이 사용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찾아서 시험에 활용되는 기능만 숙지하면 되겠습니다.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는 비중도 적고 1~2가지 기능만 이용하기 때문에 금방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디자인은 다른 프로그램들 보다는 많은 기능을 사용해야하지만 기본기능정도만 숙지하면 됩니다.

 

권쌤TV 유튜브 강의 (전자출판기능사)

전자출판기능사의 전 과정을 다루는 영상입니다. 3~4분 분량의 영상이 6개가 있어서 30분 이내로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을 그냥 다 안다고 판단하여 넘어가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그냥 전체적인 흐름정도만 아는 용으로 적합합니다.

 

 

성심이 유튜브 강의 (인디자인)

전자출판기능사를 알려주는 강의는 아니지만 전자출판기능사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알려주는 강의입니다. 필요한 기능만 찾아서 들어도 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처음부터 듣는 것도 좋습니다. 공개문제를 확인하면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 체크해두었다가 하나씩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성심이 유튜브는 인디자인 말고도 일러스트, 포토샵에 대한 강의가 있어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는 사용하는 기능이 적습니다. 아래 필요한 기능만 정리했습니다. 해당 기능을 검색해보면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방법은 쉽게 찾을 수 있고 충분한 연습을 통해서 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한글: 타이핑(타자연습), 부수찾기

-포토샵: 듀오톤, 필터갤러리

-일러스트: 펜툴, 브러쉬툴, 도형툴, 패스파인더

 

준비기간

저는 교재없이 하루(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전자출판기능사에 필요한 툴의 기능을 웬만큼은 알고 있어서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베이스라면 1~2주 정도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사용하는 기능이 많지는 않고 얼마나 숙달되어서 필요할 때 바로 기능을 사용할 줄 아는지가 중요합니다. 시험시간이 4시간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시간은 넉넉하니깐 급하게 하지말고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입실 후 시험과정

1. 시험장 정문에서 열체크 (코로나19)

2. 신분증 확인 및 비번호 부여, 비번호 명찰제공

3. 시험지 배부 (총 4장)

5. 컴퓨터 프로그램 문제없나 확인

4. 감독관의 유의사항 설명

5. 시험시작 (4시간)

6. 인쇄/중철 후 제출 및 비번호명찰 반납

7. 시험종료 후 퇴실 (2주 후 발표)

 

*중간에 화장실, 의문점, 작업완료 등 문의사항이 있으면 무조건 손을 들고 알고 넘어가세요.

 

후기

시험장 서울전자고등학교 / 4호선 남태령역 1번출구 도보 5~10분 거리

 

2주 후 발표라서 대기중입니다.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추가) 합격했습니다!

 

 

정보가 많지 않은 시험이라서 준비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 합격해서 기쁩니다. 모든 자격증이 그렇듯이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합격 커트라인만 넘으면 되니깐 기본기만 제대로 익히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충분하니깐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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