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해소

2019. 7. 14. 05:09
728x90

 

 

쉽게 쓰여진 글은 쉽게 읽힌다.

쉽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쉬운데 쉬운 것과 쉽지 않은데 쉬운 것이다.

전자는 배설이라고 보면된다.

거치지 않고 되는 대로 타자를 치거나 펜을 놀린다.

후자는 사실 어려운 일이다.

 

처음 든 생각은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한다.

내 것은 깊은 곳에 있다.

남들만큼 파면 내 속이라도 남들만큼 나온다.

 

 

산책을 나갔다.

냥이를 만났다.

 

이번에는 정말 아무도 없었는데

또 그냥 그 기회를 날려버렸다.

 

 

그자리 그대로.

 

'일상 > 가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강 둘째주의 기록  (0) 2019.09.08
개강 첫 주의 기록  (0) 2019.09.08
복숭아  (0) 2019.08.26
철가  (0) 2019.07.17
허가  (0) 2019.07.09
기정  (0) 2019.07.09
분실  (0) 2019.07.06
미타  (0) 2019.07.04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