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주문했다.
요기요 할인은 축복이다.
할인과 함께 배달비를 올리는 곳이
은근히 있는데 여긴 아니다.
친구는 올라버린 배달비에 분노하면서도
치킨을 주문했다고 한다.
전에는 배달이 빌려서 90분 이내에
배달이 된다고 문자가 왔었다.
요기요에서 하도 행사를 자주해서 그런지
60분 이내에 배달이 된다고 문자가 왔다.
[구성품]
치킨
치킨무
난쟁이 코카콜라
양념치킨 양념
머스타드 소스
무국물은 먹지 않는다.
오로지 무만 먹는다.
다소 밋밋한 후라이드에
날개를 달아주는 건 소스다.
친절하게 두 가지 소스를 제공한다.
요즘 자주 먹다보니 그렇게 감흥이 크진 않다.
그냥 치킨이다.
개인적으로 날개를 좋아한다.
그냥 한끼 떼우는 것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