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 커버를 구매했다.
아우터가 늘어나면서
전에 구매했던 커버가 모자랐다.
전에도 제이지몰에서 구매했다.
사용해보고 좋아서
재구매를 하게 된 것이다.
기다란 박스에 담겨서 배송되었다.
검은색 부직포 옷 커퍼 10개와
전단지(?)가 들어있다.
옷 커버 사이에 잘린 지퍼 조각이 많아서
혹시 불량이 있나 했는데
다행히 없었다.
10개를 다 하나씩 살펴보는 일은
굉장히 수고로웠다.
아주 길지는 않다.
일반 아우터를 커버하기에 충분하다.
롱코트는 2/3 정도만 덮인다.
긴 버전을 출시해줬으면 좋겠다.
손잡이가 있어서
옷을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상단 플라스틱에는
옷걸이를 걸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지퍼는 부드럽다.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찝히거나 고장난적이 없다.
이번에 새로온 제품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처리되어 있다.
손잡이의 내구성이 높아진다.
롱 코트를 넣어봤따.
길이가 모자라지만 이정도
커버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주문한 아우터가 오면
하나씩 커버를 씌워서
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