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데일리 UV 프로텍션 크림 마일드 (SPF35 PA++)

 

 

선크림이 다 떨어졌는데

마침 이니스프리에서 빅세일을 시작했다.

나름 가성비로 좋다고 소문난

데일리 선크림을 구매했다.

 

 

이니스프리의 포장은 정말 깔끔한다.

박스가 단단하고

종이테이프를 사용한다.

 

 

완충을 하는 대신 고정을 하여

제품을 고정하고 있다.

단점은 비닐이 질겨서 맨손으로 뜯기는 좀 어렵다.

 

 

저렴해서 3개나 주문했다.

두개는 방에 놓고 쓰고

하나는 가지고다닐 예정이다.

 

 

세수하고 스킨케어를 한 후에

발라주면 된다.

선크림은 듬뿍 바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노화의 80%는 자외선의 영향이라고 한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차단 지수이다.

숫자가 높을 수록 차단 지수가 높다.

SPF1이 그냥 맨살이라면

SPF2는 SPF1의 두배,

SPF10은 SPF1의 열배의 차단 효과가 있다.

지속 시간은 SPF지수 X 15분이다.

내가 구매한 데일리 선크림은 SPF35라서

525분(약 8시간 30분)의 차단 효과가 있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의 차단지수다.

UVA는 315~380㎚의 짧은 파장을 가지고 있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광선이다.

PA는 PA+, PA++, PA+++로 나뉜다.

'+'가 많을 수록 차단효과가 높다.

 

[참고]

 

자외선차단제, SPF지수 높은 것 쓰면 안심해도 될까?

자외선차단지수 SPF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PA, SPF? 제대로 알고 쓰자! ‘자외선 차단제’ 상식

UVA, 진피까지 침투해 피부노화 촉진… UVB는 표피세포 공격 피부암 일으켜

자외선 A 와 자외선 B - 피부의 적

자외선의 종류와 그에 따른 선크림 지수(PA, SPF) 의미

 

 

50미리라서 다소 작아보이는데

은근히 오래쓴다.

사용기한은 21년까지다. 

2년 안에 3개는 충분히 다 쓴다.

 

 

안쪽에는 씰링처리가 되어있다.

지속력이 7~8시간 정도라서

아쉽긴 하지만 가볍게 바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