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를 구매했다.
크리스탈 생수는 오랜만이다.
크리스탈 생수는 이물질인지 구제역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사건이 있어서
다른 제품으로 갈아탔었다.
패키지가 변경되었다.
사각형 용기가 마음에 든다.
집에 물이 떨어졌는데
퇴근을 하면서 마트에 들러서
물을 사서 바리바리 들고가긴 싫었다.
인터넷에서 주문을 했고
설연휴가 지나고 도착한 것이다.
생수는 수원지를 잘 따져보고 사는 게 좋다.
구제역 매립지역하고 멀수록 좋다.
꼭지 끝까지 물이 들어있다.
좋지 않은 방식이다.
뚜껑을 열면 열에 아홉은 물을 흘릴 것이다.
물 맛은 평범하다.
특별할 것 없는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