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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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와 초이스 카테고리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제품입니다. 각종 전기 제품에 부착하여 전선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벨크로타이로 전선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훨씬 보기 좋고 편한 제품이 있어서 궁금하기도 하여 구매해 봤습니다.

 

배송

 

초이스 제품이라 나름 빠르게 도착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3~5일은 아니라서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이제 알리가 사실상 국내 쇼핑과 달라지는 게 없어져서 더 심화된 쇼핑몰 경쟁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포장

 

배송용 겉포장 말고 제품 포장은 투명의 싸구려 비닐 포장이 전부입니다. 나름 바코드와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포장을 대충 하고 단가를 낮추는 것이라면 찬성입니다.

 

제품

 

제품은 말랑말랑합니다. 실리콘 재질로 예상됩니다. 흰색 가전이 많아서 흰색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우선 테스트로 한 세트 6피스를 구매한 것이고 괜찮다 싶으면 추가할 예정입니다.

 

 

제품 가운데에는 홈이 있습니다. 홈에는 전선을 걸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쪽 날개에는 전설을 둘러서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본품과 양면테이프입니다. 제품 부착면과 동일한 모양으로 제공되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접착식 제품은 접착 시 드라이어로 열기를 주면 훨씬 접착력이 올라갑니다.

 

 

테이프는 우리가 아는 양면테이프가 아니라 접착력이 우수한 실리콘 테이프입니다. 접착력이 좋아서 곳선의 제품에도 잘 붙일 수 있습니다.

 

 

제품에 테이프를 붙인 모습니다. 처음에 자리를 잘 잡아야지 테이프의 실리콘이 잘 늘어나서 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쓰는 공기청정기는 평소에 벨크로 케이블 타이로 전선을 정리해 놨습니다. 전선 자체는 깔끔해졌어도 선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불편함이 있어서 케이블 와인더를 구매한 것이고 적당한 위치에 제품을 붙여줬습니다.

 

 

접착식 제품은 저렴할 경우 제대로 접착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정말 단단하게 잘 붙어있고 케이블을 감아서 생기는 텐션도 잘 버텨줍니다. 확실히 벨크로타이보다는 깔끔하게 정리되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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