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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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용하는 노브랜드버거입니다. 탄산은 집에 많아서 매번 버건 단품을 이용합니다. 감튀가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에는 가성비 버거 2개를 골라봤습니다. 일반적인 버거 1개와 가성비 버거 2개의 가격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배고플 때는 양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괜찮다고 판단했습니다.

 

 

포장으로 하면 이렇게 종이백에 담아줍니다. 손잡이가 없기는 하지만 무겁지는 않아서 그냥 움켜쥐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왼쪽이 갈릭 앤 갈릭 버거이고 오른쪽이 그릴드 불고기 버거입니다. 포장이 같아서 구별이 잘 안 가지만 자세히 보면 갈릭 앤 갈릭 버거가 살짝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그릴드 불고기입니다. 일반적인 불고기 버거의 모습입니다. 빵에는 깨가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채소가 있고 불고기 특유의 달콤한 향이 납니다.

 

 

상대적으로 가성비 버거이고 질보다는 양이라고 했지만 그릴드 불고기 버거도 충분히 훌륭한 단품입니다. 나름 패티도 두툼하고 소스도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갈릭 앤 갈릭 버거입니다. 갈릭이라는 이름에 맞게 마늘향이 납니다. 소스가 밖으로 쏟아져 나올 만큼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양파도 들어있어서 구성이 꽤 괜찮습니다.

 

 

안 쪽을 보면 마늘칩이 들어있습니다. 얇은 마늘을 튀긴 것인데 바삭하고 마늘향이 올라옵니다. 소스는 흰색인데 마늘 소스 느낌입니다.

 

 

갈릭 앤 갈릭 3,300원, 그릴드 불고기 2,800원으로 총 6,100원 구성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이 조합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은 집에 있던 웰치스로 했습니다. 제로를 산다는 게 일반을 사버려서 칼로리가 살짝 부담스럽지만 설탕음료가 이제는 헤리티지가 되었기 때문에 나름 즐길만하다고 봅니다.

 

 

먼저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사실 불고기가 당겨서 이런 조합이 진행된 것입니다. 불고기 버거는 저렴이 버거의 대표이고 여러 맛있는 버거가 있어서 안 먹은 지 5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먹고 확실히 여전하구나 생각했습니다.

 

 

갈릭 앤 갈릭은 소스가 매우 풍부하고 마늘 풍미가 좋습니다. 채소도 불고기에 비해 많이 들어있어서 이것 하나만으로도 배부를 정도입니다.

 

이렇게 노브랜드 버거를 이용해 봤습니다. 집 근처에 햄버거집이 노브랜드밖에 없어서 이용하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맥도널드나 버거킹 좀 들어왔으면 합니다. 아무튼 노브랜드 버거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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