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개미 살충제 마툴키 플러스입니다. 맥스포스겔과 함께 벌레약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바퀴도 바퀴지만 전세집에 개미가 많아서 준비했습니다.
이런식의 도포형은 구형입니다. 예전에 사놓은 것인데 아직 다 못쓰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신형은 분무형입니다. 구형은 석유냄새 장난 아니라서 쓰기가 꺼려지지만 신형은 냄새가 안난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사용기한을 지키는 게 좋겠지만 남은 게 아깝기도 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창틀이나 걸레받이 등 각진 부분에 도포해주면 됩니다.
박스 안에는 깡통과 붓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도 들어있는데 어디 바르면 좋은지 안내되어있습니다.
깡통디자인은 뭔가 되게 효과가 확실해보입니다.
바퀴벌레와 개미를 살충하지만 기타 기어다니는 벌레도 다 살충합니다.
깡통의 뚜껑을 열면 실리콘 뚜껑이 있습니다. 밀봉을 위한 중간뚜껑입니다.
붓은 돼지털 같기도 하고 말털 같기도 합니다. 집에 남는 붓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창틀에 한번 발라봤는데 확실히 냄새가 심합니다. 석유냄새가 방 안에 꽉 차기 때문에 환기가 중요합니다. 웬만하면 냄새없는 신형을 사서 사용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저는 구형 좀 써보고 효과 있으면 신형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