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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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솥으로 밥하는 게 귀찮아서 즉석밥을 먹고 있습니다. 오뚜기밥, 농협밥 등의 즉석밥을 먹어봤는데 밥맛은 역시 햇반이 가장 낫습니다.

 

 

잘 안보이는데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면 김이 모락모락나옵니다. 갓지은 밥향이 나면서 뜨끈합니다. 웬만한 밥솥밥 보다 오히려 나아보이기도 합니다.

 

 

24개가 1박스입니다. 210g이면 한끼로 적당합니다. 190g짜리도 있는데 너무 작고 웬만하면 210g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아는 햇반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둥근 햇반이 밥그릇처럼 생기기도 해도 뭔가 친숙합니다. 315칼로리서 일반적인 밥과 동일합니다.

 

 

측면은 각이진 형태로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용기의 모양은 밥맛을 위해 어떤 과학적인 설계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백반이 가장 맛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흑미도 추천합니다. 가격비교를 해보면 흑미랑 백미랑 그렇게 크게 나지는 않아서 흑미도 괜찮다고 봅니다.

 

 

멤쌀 99.9%입니다. 나머지 0.1%는 쌀미강추출물인데 뭔지는 모르겠으나 밥맛의 핵심이 아닐까합니다. 보관방법은 실온에 놔두면 되서 편합니다.

 

 

조리방법은 전자렌지 또는 끓는물이 있습니다. 끓는물에는 10분정도 넣어주면 되는데 번거로워서 전자렌지로 보통은 조리합니다. 1개는 2분 2개는 3분을 돌려주면됩니다.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는 끝부분을 점선까지 뜯어줘야합니다. 김이빠지라고 하는 것이라 예상합니다. 햇반말고도 대부분의 전자렌지 조리식품은 살짝 뜯어줘야합니다.

 

 

밥맛은 우리가 아는 햇반의 맛 그대로입니다. 밥알이 탱글하지는 않지만 향이 좋고 윤기가 돌고 찰기는 좀 부족합니다. 괜찮은 맛과 함께 간편함이 좋아서 자취생이라면 필수품이 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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