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정통식 야끼소바 (밀키트)(+조리과정)

 

 

CJ에서 나온 야끼소마 밀키트입니다. 야끼소바는 중화면에 소스, 채소, 고기를 넣고 기름에 볶아먹는 일본식 볶음면요리입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끔씩 철판에 야끼소바를 조리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면에 따라서 야끼우동도 있습니다.

 

 

평범한 CJ의 밀키트입니다. 검은면 위에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가 올라갑니다. 볶음면이라서 그런지 물기가 없고 면이 탱글합니다.

 

 

밀키트는 항상 2인분이지만 혼자 먹어도 되는양입니다. 냉장보관이고 칼로리가 1090입니다. 자취생은 이런 밀키트로 집에서 소소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조리과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짜파게티 라면을 생각하면됩니다. 면을 익히고 소스를 넣고 볶아주면 됩니다. 짭짤해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영양정보 확인하세요. 그냥 맛있게 먹으면 괜찮습니다. 

 

 

내용물은 트레이에 들어있습니다.

 

 

2입분이라서 2개씩 들어있습니다. 면x2, 소스x2, 마요네즈x2, 가쓰오부시x2.

 

 

팬에 물 300g을 넣어줍니다. 종이컵으로 두컵정도 넣어주면 대충맞습니다. 1인분은 150g입니다.

 

 

면을 넣고 잘 풀어서 익혀줍니다. 물이 사라질 때쯤이면 면이 다 익습니다.

 

 

적당히 물이 자작해지면 소스를 넣어줍니다.

 

 

소스와 면을 잘 섞어줍니다. 본인이 원하는 농도로 볶아주면 됩니다. 저는 물기가 없는 면이 좋아서 바짝 볶아줬습니다.

 

 

완성입니다. 얼핏보면 자장면같습니다. 향은 자장면과는 완전 다르고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향입니다.

 

 

가쓰오부시를 뿌려줍니다. 가쓰오부시가 막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요네즈도 뿌려줍니다. 끝부부면 살짝 잘라서 뿌리면 좀 더 예쁘게 뿌릴 수 있지만 저는 그냥 뿌렸습니다. 일반 마요네즈가 아니라 야끼소바용이라고 합니다.

 

 

맛은 독특합니다. 볶음면 특유의 탱글함이 살아있고 우스타소스로 맛을 내서 그런지 짭짤하고 풍미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계란후라이를 올려도 괜찮습니다. 가끔씩 별미로 먹어주면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