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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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에 관심이 생겨서 5.1채널까지만 하려다가 애트모스까지 와버렸습니다. 야마하, 데논, 마란츠, 온쿄 등 AV리시버 종류도 많고 소리성향도 다르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막귀니깐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그게 마란츠입니다.

 

 

오디오 관련 기기들은 부피가 정말 큽니다. 전에 구매했던 클립쉬 톨보이는 박스가 미니냉장고와 비슷합니다. 마란츠 박스도 만만치 않게 많이 크더라고요. 좁은 원룸에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박스에는 여러 포맷과 지원기능이 적혀있습니다. 하나씩 공부해갈 예정입니다.

 

 

박스를 열면 리모콘, 오디세이 마이크, 오디세이 거치대, 안테나 등 여러 구성품이 보입니다. 안쪽에는 리시버가 안전하게 들어있습니다.

 

 

기능이 워낙 다양하다보니깐 다 알기는 어렵고 그냥 가볍게 훑어만 보겠습니다. 오디세이는 스피커를 설치하고 나서 사용하면 알아서 최적의 세팅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소리에 민감하다면 오디세이 후에 세부적으로 세팅을 해주면됩니다.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지만 많이 묵직해서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각종 설명서와 제품보증서는 한번 읽어보면 좋습니다.

 

 

리시버입니다. 잠수함처럼 생겼습니다. 상단에는 먼지가 들어가기 좋도록 구멍이 크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발열이 있다보니 구멍이 많은듯합니다.

 

 

양쪽에 노브가 있습니다. 좌측은 셀럭터이고 우측은 볼륨입니다. 노브자체는 플라스틱이라서 만졌을 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눈으로만 보면 고급스럽습니다.

 

 

가운데는 표시창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잠수함처럼 생겼다고 한 겁니다. 마란츠의 작은창은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것을 대응하기 위해 아래쪽에 큰 표시창이 있습니다. 큰 표시창은 뚜껑을 열어야만 해서 미관상 아쉬움이 생깁니다.

 

 

제품 상단에는 박스에 있었던 제품 지원 기능이 적혀있습니다. 복잡해보여도 자세히 보면 대부분 아는 것들이었습니다. 몇몇개는 좀 더 공부가 필요하겠습니다.

 

 

후면은 각종 단자가 있습니다. 스피커 연결 노브가 있고 HDMI와 파워, 안테나, 라디오, 이더넷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합니다. 여러가지 음향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직 이사 전이라서 스피커를 연결 할 수는 없지만 셋팅 좀 만지면서 기능을 익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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