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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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뚱캔입니다. 가끔씩 핫딜이 뜨면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일반 코카콜라에 비해서 칼로리도 낮아서 좋습니다. 가격같은 경우에 이 가격이 비싼건지 싼건지 감이 안오면 최저가 계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제로콜라 최저가 계산기 (프라이스웨건, 만두웨건, 콜라웨건, 라면웨건)

특정 물품에 한해서 가격이 적절한지 평가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프라이스웨건입니다. 지난 할인행사의 가격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가 기준이 나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흔히 뭔가 궁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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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캔은 양이 좀 많고 일반은 살짝 부족하고 그 중간 사이즈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뭔가 비빔면을 1개 끓일지 2개 끓잃지 고민하는 것과 같습니다. 1.5개 짜리를 출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듯이 저도 콜라 1.5버전이 필요합니다.

 

 

겉에 박스도 없고 그냥 비닐처리된 상태에서 송장만 붙여서 배송왔습니다. 다행히 터지거나 찌그러진 것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일반 바닥뿐만 아니라 나머지 부분도 박스로 덮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캔음료는 유통기한도 길어서 한 번에 대량으로 구매해서 뒀다가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캔디자인은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 배경에 흰색 로고와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캔 뚜껑 부분에는 점자가 있어서 시각장애인들이 음료를 판별 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다른 이야기인데 점자가 실제 음료명이 아니라 탄산음료 정도로만 표시되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주스를 예로들면 포도주스인지 사과주스인지 써 있어야 하는데 그냥 다 주스로만 표기되어 있는 겁니다. 콜라는 점자가 제대로 표기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점자가 없는 제품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있는 것만도 어딘가 합니다.

 

 

일러스트는 제주도가 테마입니다. 돌하르방이 있고 한라산이 있습니다. 저번에 구매했을 때는 서울을 테마로 했었는데 이런식의 지역을 주제로한 콜라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콜라는 워낙 유명해서 굳이? 라는 생각도 들지만 로컬라이징 측면에서 살펴보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제로콜라는 0칼로리입니다. 사실 완전 0칼로리는 아닙니다. 국내법이 5칼로리 밑으로는 0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어찌됐건 칼로리가 낮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제품정보 확인하세요. 제로칼로리의 비밀은 아스파탐입니다. 단맛을 내면서 몸에는 흡수가 안된다고 하는 인공감미료입니다. 관련해서 부작용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만 콜라를 3L 이상 들이붙지 않는 이상은 괜찮다고 합니다.

 

 

제로콜라는 상단에 검은색으로 띠가 있고 제로슈가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최근들어 무설탕 음료시장이 핫해지고 있습니다. 스프라이트 제로나 사이다 제로 등 경쟁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설탕음료 시장에서 제로콜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나트륨 1% 22mg을 빼면 당류와 지방은 0% 0g입니다. 제로콜라를 먹는 이유가 건강을 위해서 라고 하면 좀 이상하고 적당히 탄산음료를 즐기되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찌됐건 칼로리가 낮으니 적어도 살은 안찌겠거니 하고 먹는 겁니다.

 

 

유통기한은 제품 바닥면에 적혀있습니다. 캔음료는 유통기한이 길어서 기한이 다 지나기 전에 다 먹을 수 있습니다. 한 2년 정도 됩니다.

 

 

제로콜라는 일반콜라에 비해서 맛이 좀 다릅니다. 일반콜라는 끝맛이 단맛이 남는 반면에 제로콜라는 끝맛에 아무것도 없고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 차이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저는 먹다보니깐 제로콜라의 맛이 더 좋아졌습니다. 칼로리를 빼고 생각하더라도 제로콜라의 '맛'이 마음에 듭니다. 다들 취향에 맞게 콜라를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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