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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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 GRID (Foote, Cone & Belding Grid)

글로벌 광고대행사 'Foote, Cone & Belding'에서 만든 광고전략 모델입니다. 이성과 감성, 고관여와 저관여를 통해 효과적인 광고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관여도

특정 대상에 대한 개인의 중요성, 관심도입니다. 사람마다 관심있는 부분이 다릅니다. 개인적요인, 제품요인, 상확적요인에 따라서 관여도가 나뉜다.

 

▶개인적요인

-본인이 관심있는 것

 

▶제품요인

-본인에게 유효한 만족감을 주는 것

 

▶상황적요인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것

 

관여도가 높을수록 제품에 대한 탐색시간이 늘어납니다.

 

FCB GRID 모델

 

(1) 고관여-이성

-신상품, 중요한 제품

-정보필요 (정포탐색을 원함)

-효율성을 중시

-정보제공광고, FCB광고

-자동차, 주택 등

-Learn-Feel-Do

 

(2) 고관여-감성

-충동적인 구매

-자세한 정보 불필요

-고급스러운 이미지

-강한 임팩트 중요

-브랜드와 이미지 중요

-감성광고

-패션, 명품, 향수 등

-Feel-Learn-Do

 

(3) 저관여-이성

-습관적인 구매

-후크송, 징글로 상기도 상승을 노림

-단순노출이 효과적

-반복광고

-식품, 생필품 등

-Do-Learn-Feel

 

(4) 저관여-감성

-관심이 중요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임

-일단 저지르고 본다.

-기호과 관련된 제품

-담배, 술, 사탕, 과자 등

-흥미를 끄는 광고

-Do-Feel-Learn

 

FCB 그리드 모델 요즘에도 유효한가?

FCB모델은 30년 전에 나온 모델입니다. 광고전략의 클래식인데 현재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기술과 사람들의 인식이 변한 지금 과연 FCB 그리드가 유효한지 의문이 듭니다. 반밥입니다. 아직까지 FCB 그리드의 흐름대로 흘러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기존의 이론을 베이스로 변화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예를들어 자동차는 FCB로 따져보면 고관여-이성제품인데 요즘에는 감성을 띠는 광고도 있습니다. 자동차는 비싸니깐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소비해야한다는 기존의 인식과는 달리 자동차는 개성의 표현이고 디자인이나 주변의 인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나타난겁니다. 핸드폰도 단순히 통신디바이스에서 하나의 패션악세사리나 사용자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유효하다 유효하지 않다기 보다는 변화에 맞춰서 FCB 그리드 모델을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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