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사온 미니샐러드입니다. 1인가구라면 재료사다가 만들어 먹는 것보다 이렇게 다 되어있는 제품이 낫습니다. 양배추 한통을 사서 샐러드를 해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내내 양배추만 먹게 되더라고요. 천 원자리 한통사도 자취생이면 오래먹습니다. 그냥 다양하게 먹으려면 완제품이 좋습니다.
깔끔하게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드레싱 때문인지 칼로리가 153이나 됩니다. 미니샐러드라고 하더라도 이런거 하나 먹으면 생각보다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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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에는 신선한 채소가 들어있고 2층에는 닭고기와 드레싱,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먹기 직접에 닭고기와 드레싱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2층 트레이에 눌려서 납작하게 되었지만 채소가 은근히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릴드치킨과 스파이시랜치드레싱을 넣어줍니다.
야무지게 비벼주면 됩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간 드레싱이라서 살짝 점도가 있습니다. 막 잘 섞이지는 않지만 8자를 그리면서 섞어주면 나쁘지 않게 섞입니다.
닭고기가 약간 미니큐브같아서 씹는맛이 있고 드레싱은 묵직하면서 고소합니다. 상큼하지는 않고 고소합니다.
채소도 나름 신선하고 포크도 들어있어서 설거지거리도 없고 간편하게 샐러드 즐기기에 충분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