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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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을 하다가 세일하고 있기에 구매했습니다. 데르뜨는 쁘티첼같은 과일젤리 디저트입니다. 쁘띠첼이 워낙 막강한데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품은 과일젤리 속에 들어있는 과일을 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데르뜨는 매일유업에서 나온 디저트 브랜드입니다. 데르뜨는 디저트의 'D'와 예술이란 뜻의 Arte(아르떼)의 합성어입니다. 풀이를 해보면 디저트의 예술, 예술같은 디저트 정도의 의미입니다.

 

 

복숭아는 는 패키지가 분홍색입니다. 큼지막한 복숭아 과육이 들어있습니다. 생과일을 급속냉동하여 사용했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뭔가 '2% 부족할때'라는 음료수처럼 은은하게 복숭아향이 퍼지면서 달콤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인애플은 호불호가 거의 없습니다. 파인애플은 통조림 과일도 맛있잖아요. 젤리가 파인애플은 젤리가 약간 탁하고 과육이 2개 들어있습니다. 파인애플 특유의 달콤상큼한 향이 기대됩니다.

 

 

과일젤리 디저트계의 정석이라고 해야할까요 감귤입니다. 주황색 젤리안에 껍질을 멋긴 감귤이 들어있습니다. 쁘티첼도 감귤이 잘 나가죠. 뭔가 하나 먹으면 비타민을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줄에 3개씩 들어있습니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냥 가볍게 식사 후에 디저트로 하나 먹으면 깔끔합니다.

 

 

한 손에 잡히는 크기입니다.

 

 

복숭아는 껌같은 향이 퍼지면서 투명한 젤리가 보이고 상큼합니다. 뒷맛이 깔끔하지는 안지만 과육도 신선하고 무난합니다.

 

 

파인애플은 우리 모두가 아는 파인애플 가공식품의 향이 납니다. 달콤해서 뭔가 벌이 꼬일 것같고요 파인애플 과육의 씹는 맛이 좋습니다.

 

 

감귤은 새콤합니다. 쁘티첼보다는 달고 덜 상큼합니다. 젤리가 부드럽고 탱글해서 씹지않아도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세 가지 맛을 먹어봤는데 저는 역시 감귤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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