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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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갑자기 발생한 수퍼 토네이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아무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특별히 인상적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피트가 토네이도 위로

잠깐 올라가서 태양을 보는 장면이다.

남들한데 독하고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인생을 바쳐서 결국엔 원하는 것을 완성을 하게 된다.

캐릭터의 욕망이 해소될 때 함께 카타르시스가 왔다.

사실 재미도 감동도 없다.

그냥 오늘 기분이 좋아서

어떻게 하다가 본 영화 마저 특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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