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케어 용품인 델리케이트 크림입니다.
필수사항은 아니라서 그냥 건너 뛸까했더니
아쉬워서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셜 레더로션으로 클리닝 및 영양을
한꺼번에 한다고 하더라도
한 번더 델리케이트 크림으로
영양보충을 해주면
윤기나는 신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델리케이트 크림은 보통 손으로 도포를 합니다.
맨손으 좀 그렇고 라텍스나 니트릴 장갑을 끼고
구석구석 잘 발라주면됩니다.
도포 후에는 흡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구성은 크린본품과 도포용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천을 사요하면 크림이
천에 흡수가 되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향은 유니버셜 레더크림과 비슷합니다.
쫀쫀한 제형이고 소량만 신발에 도포해도 충분합니다.
무색이라서 어떤 신발이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함께 온 천은 살짝 거칩니다.
그냥 신발 먼지 터는 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신발장 옆에 작은 구두방을 마련했습니다.
신발관리용품은 이로서 완전히 끝났습니다.
나중에는 소소하게 슈크림을 컬러별로
마련하면 될텐데 아직까지는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