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기로 유명한 LJ 4관절 자전거 자물쇠입니다.
친구말로는 자전거 도둑이 4관절 자물쇠를 보면
전의(?)를 상실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형 자물쇠입니다.
아무래도 번호형식은
만에 하나 풀어버릴 수도 있죠.
열쇠형식이 뭔가 심리적으로
더 안심이 되는 게 있습니다.
[구성품]
4관절
거치대
볼트와 너트
열쇠
자전거에 4관절락을 달고 다닐 수 있는 거치대입니다.
4관절락은 무게를 포기하고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거치대도 금속재질이었으면 어땠을까합니다.
거치대가 플라스틱이라서 다소 약해보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막 부러지고 그러지는 않아보입니다.
4관절락은 열쇠를 3개 제공합니다.
사진에는 2개만 있네요:)
열쇠와 함께 작은 쇠붙이에는
자물쇠 고유의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열쇠를 잃어버렸을 때 본사에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새 열쇠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열쇠는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4관절을 거치하기 위해서는 접어야합니다.
제품에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화살표방향으로 관절을 접어주면 됩니다.
자전거에 거치대를 고정했습니다.
볼트와 너트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볼트가 십자드라이버와 일자드라이버를
모두 지원하기때문에 아무거나 드라이버
하나가 필요합니다.
거치대를 고정한 반대편 모습입니다.
가운데 구멍으로 열쇠가 들어가는
부분이 고정되는 형식입니다.
4관절락으로 자전거를 고정해봤습니다.
튼튼해서 안심하고 사용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