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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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로드바이크에 입문하여

자전거용품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는 타기 전에

튜브에 바람을 넣어줘야합니다.

바퀴가 얇은 로드의 경우는

특히 더 바람이 잘 빠지기에

자전거 압력 신경을 써야합니다.

 처음에는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휴대용 자전거펌프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친구의 추천으로 대형 펌프를 구매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지요제품이 유명하더라고요.

잘 모를 때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을 사면 중간을 갑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펌프의 크기는 예상했던대로입니다.

옐로우, 블랙, 그레이 세 가지 컬러가 있는데

질리지 않은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펌프 아래 쪽에는 튜브의 압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압력계가 있습니다.

로드의 경우 100~120psi로 바람을 집어넣습니다.

최대 psi에서 5~10정도 낮게 넣는 게 좋습니다.

여름과 겨울에 온도에 따라 압력이

변하기 때문에 적절히 대응을 해줘야합니다.

 

 

 지요 자전거펌프는 프레스타, 던롭, 슈레더

3가지 공기주입 방식을 모두 지원합니다.

대부분의 로드는 프레스타방식입니다.

옛날 자전거는 던롭이 많고

슈레더는 MTB나 자동차에 쓰입니다.

 

 

 따로 노즐을 끼울필요 없이 가운데 있는 락장치만

조정해주면 간편하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한 쪽은 프레스타와 던롭이고 다른 한 쪽은 슈레더입니다.

 

 

 발판은 우레탄처리가 되어있어서

미끄럽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밟고

자전거에 공기를 주입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도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어서

자전거에 공기를 주입할 때

손잡이를 놓치거나 할 일이 없습니다.

배색도 블랙과 함께 무채색으로 조화롭습니다.

 

 

 지요펌프는 자전거 외에도

축구공·농구공 등 공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노즐과

물놀이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잇는 노즐을 제공합니다.

지요펌프 하나면 웬만한 공기주입 물품들은

다 대응이 가능하다고 보면됩니다.

 

 

 손잡이를 최대한 뽑아보니 길이가 꽤 됩니다.

한 번의 펌프질로 공기가 잘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자전거펌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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