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크리너를 구매했습니다.
오랜 자취를 하다보니 청소기와
밀대를 거처 테이프크리너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청소기는 잘 안돌리게 되고
테이프크리너는 그냥 슥슥 밀게 되더라고요.
6개 정도면 3개월은 사용합니다.
청소용 말고도 외출 전에 옷에 사용하면
깔끔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일자컷팅보다는 사선컷팅이 단가가 셉니다.
일자컷팅의 경우 테이프를 떼어낼 때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선의 경우는 찢어지지않고 한 번에
깔끔하게 테이프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일자컷팅은 성질버리기 딱 좋으니
사선컷팅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테이프 크리너의 내경은 웬만하면 동일합니다.
가로 길이만 맞춰서 구매하면됩니다.
첫 사용부터 매끈한 표면에 사용하면 테이프가
붙어버리기 때문에 이불에
한 번 밀고 사용하면 편합니다.
1롤에 90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룸에서 살고 있은데 방이 좁으면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훨씬 더 잘 보입니다.
청소는 정말 끝도 없습니다.
파란색 테이프를 떼어내야 점착면이 나옵니다.
핸들은 이미가지고 있어서
리필만 구매했습니다.
핸들에 끼워보니 잘 맞습니다.
핸들의 경우 서서 사용할 수 있는
긴형태와 옷에 사용할 수 있는 짧은 형태가 있는데
둘 다 있는 게 아무래도 유연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점착면에 사선으로 컷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