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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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선 ALLEGRO 모델을 착용하다 고장이 났다.

워낙 안경이 마음에 들어서 수리해서라도 쓰고 싶었다.

그래서 브이선측에 본사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

다시 브이선 쇼핑몰에 문의를 남겼는데 답이 없었다.

'브이선'에 대한 인상이 나빠졌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안경이 맘에 들기 때문에 대체품을 찾았다.

브이선에서는 알레그로와 거의

동일한 제품을 팔고 있었다.

'리알토'라는 브랜드와 콜라보를 했다고 한다.

 

안경알에 호환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일단 주문을 했다.

 

 

배송은 문제 없이 왔다.

 

 

저렴한 맛에 쓰는 안경이기때문에

포장에 큰 기대를 하면안된다.

 

 

두 안경테를 비교해보자.

거의 동일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위쪽이 새로산 안경이고

아래쪽이 기존에 쓰던 안경이다.

 

안경케이스는 보기에는 그럴듯해보이지만

효요성이 하나도 없다.

열고 닫을 때의 불편함과 안경을

과연 제대로 보호해 줄지 의문이었다.

안경케이스는 그대로 서랍속으로 들어갔다.

 

 

기존에 쓰던 안경에서

새로산 안경으로 렌즈를 옮겨보았다.

렌즈를 넣을 때 너무 힘을 줘서

안경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다행히 렌즈는 들어갔다.

(억지로 욱여넣은 것일지도 모른다)

 

 

새 안경의 경첩은 뻑뻑했다.

기존의 안경은 다리가 덜렁거렸다면

새 안경은 확실히 고정이 되었다.

물론 기존의 안경도 나사를

조이면 충분히 뻑뻑해졌을 거다.

 

 

동일한 모델을 구매하면 좋았겠지만

단종이 되어 어쩔 수 없었다.

안경렌즈는 안경테에 맞게

촛점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른 안경테에 넣으면 안된다고 한다.

다행히 나는 거의 동일한 형태를 보이는

모델을 찾아서 별 문제가 없었다.

 

[제품명]

 

[브이선] 콜라보 뿔테 안경테 VRKF1001-05(48)

 

[스펙]

 

 

[평가]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이다.

브이선이라는 브랜드는 cs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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