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에 갔다.
본가 창고방에 박혀있는 블렌더를 발견했다.
가져가도 된다는 말을 듣고 자취방으로 가져왔다.
본가는 항상 옳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진을 찍었다.
박스 상태는 별로지만 이래 봬도 새 것이다.
구성은 단출하다.
계량컵과 블렌더 헤드, 본체 구성이다.
계량컵은 다른 요리를 할 때도 유용하겠다.
테팔 로고가 심플하게 프린트 되어 있다.
뒷면에서 기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명]
테팔 핸드블렌더 (HB1011)
[스펙]
[평가]
흔히 말하는 도깨비 방망이형 블렌더이다.
자취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활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주방 살림 늘리기에 재미가 붙어서 일단 가져다 놨다.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갈아 먹을 때 사용할 예정이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스무디도 도전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