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떡볶이를 사왔습니다.
믿고먹는 풀무원 생가득 시리즈입니다.
전에 치즈떡볶이를 먹어봤으니까
이번에는 국물떡볶이를 먹어보려고합니다.
적당히 매운맛이라고합니다.
생가득시리즈를 여러번 먹으면서 느낀점은
맵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 같이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에게는
정말 최적의 매운정도입니다.
[조리법]
1. 떡을 물에 헹구어냅니다.
2. 냄비에 종이컵 1컵 반의 물과 떡, 고명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농도는 계속 끓이면서 맞춰가면 됩니다.
거의 라면처럼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습니다.
제품정보 참고하세요:)
재료들이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조리 시에 하나씩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성품]
1. 떡볶이 떡
2. 떡볶이 소스
3. 대파와 양배추 고명
물을 끓여주고 떡볶이 소스를 먼저 넣어줍니다.
물의 양은 기회되는 것까지 생각해서
살짝 넉넉하게 넣어줘도 괜찮습니다.
기본재료만 가지고 하기에는
아쉬워서 계란을 삶았습니다.
떡볶이를 물에 헹구었습니다.
떡이 달라붙어 있기때문에
헹구면서 떼어줍니다.
떡을 넣어줍니다.
끓는 물이 잠깐 조용해집니다.
재료를 추가했습니다.
마트에서 세일하기에 구매한
뽀드득 소세지입니다.
끓는 떡볶에 냄비에 절반정도 넣었습니다.
크기도 떡볶이 같아서 조화롭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면사리를 준비했습니다.
오뚜기에서 파는 면사리입니다.
면을 넣어줬습니다.
떡이 불어서 국물이 많이 적어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어줬습니다.
떡볶이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명을 뿌려줍니다.
사실 고명도 같이 끓였어야하는데
나중에 뿌려보자 하고 기본순서를 뒤집었습니다.
나름 괜찮습니다.
완성입니다.
국물소세지달걀라볶이입니다.
재료가 많이들어가서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치지도 한장 올려서 먹었습니다.
맛은 예상대로 맵지 않았고
오래끓이탓에 국물떡볶이라기보다는
자작한 떡볶이가 되어버렸지만
맛은 슴슴하게 괜찮았습니다.
마치 궁중떡볶이처럼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하나만 사온 게 좀 아쉬웠습니다.
생가득시리즈에서 기본떡볶이도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다음에는 그것으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