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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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추천으로 고장동에 있는

돼지김치구이 전문점 정통집에 갔습니다.

 

 

추천해준 친구는 맛집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맛집을 많이 알려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원형 드럼통 테이블이 10~15개 정도 있습니다.

매장이 탁 트여있어서 더 넓어보입니다.

 

 

저녁 때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식당에서는

그곳에서 주력으로 하는 음식을

주문하는게 인지상정이죠.

 

바로돼지김치구이 '소'를 주문했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소'가

2명이 먹기 좋다고 했습니다.

 

 

벽에는 뭐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요즘 많이들 하는 SNS 이벤트도 있고

사이드 메뉴는 따로 붙여뒀습니다.

 

 

돼지김치구이 테이블 세팅입니다.

채소와 옥수수통조림, 마늘, 쌈장, 마요네즈, 유부국(?)입니다.

 

 

휴지는 벽면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문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기때문에

일반버전으로 주문했습니다.

 

 

코리안 디저트는 볶음밥이죠.

SNS에 호다닥 올리고 볶음밥

서비스로 먹으면 좋겠죠.

 

 

볶음밥이 있기때문에 주먹밥은 땡기지 않았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음료도 추가했습니다.

 

 

사이다병도 초록색이고

소주병도 초록색인데

이걸 가지고 뭔가

메타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정통집은 건강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정직을 지켜 나간다고 합니다.

 

 

돼지김치구이가 나오고

어느 정도 익으니 좋은 냄새가 났습니다.

 

 

비주얼은 되게 퍽퍽해보이는데

생각보다 퍽퍽한 건 맞습니다.

김치보다 양파가 많아서

이게 양파구이인지 김치구이인지 좀

헛갈리기도 하더라고요.

 

 

벽면에 보면 돼지김치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래도 따라해서 먹어봤습니다.

 

마요네즈가 매운맛을 잡아주고 고소해고

옥수수통조림이 씹는 맛이 있어서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았습니다.

볶음밥이 사실상 메인요리죠.

 

 

일단 다 먹기는 했습니다.

볶음밥은 맛이 없었습니다.

짜기만 하고 중간도 안되더라고요.

볶음밥은 웬만해서는 실패하기 어려운데

좀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정통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없이 그냥 찾아갔는데

바로 앞에 놓고 지나쳤더라고요.

골목 코너에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음식모형이 있습니다.

들어볼 수 있습니다.

 

 

돼지김치구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특별히 추천을 할만한 곳은 아니고요

궁금하다면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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