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의자에 방석을 놓고 사용했습니다.
여태 솜은 빼고 방석커버만 빼서 세탁하고
다시 끼우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무리 커버를 씌워놨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방석솜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방석솜은 깨끗하게 세탁이 되었으나
한 쪽으로 쏠려서 방석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새 솜을 주문했습니다.
방석솜이나 베개솜은 저렴한 거 사서
숨이 죽거나 웬만큼 썼을 때
새 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범한 솜입니다.
새 솜이라서 그런지 빵빵합니다.
만져보면 푹신하고 포근해서 좋습니다.
안전한 솜 인증이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방석커버입니다.
세탁해서 쭈글쭈글한데 솜을 넣어주면
금방 팽팽해집니다.
방석솜은 베개솜과 다르게 지퍼가 없습니다.
베개의 경우는 지퍼가 있어 솜의 양을 조절하여
베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말이죠.
방석은 어차피 꺼지니 따로 조절할 필요가 없나봅니다.
두께는 베개처럼 빵빵합니다.
손으로 눌러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방서커버에 방석솜을 넣었습니다.
커버와 솜의 크기를 맞춰주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50x50을 사용하고 있는데 크지는 않습니다.
성인 남자가 앉기에 충분합니다.
새솜을 넣은 방석입니다.
컴퓨터 의자에 다시 깔아줬습니다.
PC방 의자로 유명한 타이탄 의자를
컴퓨터 의자로 사용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쿠션이 많이 죽더라고요.
확실히 방석을 깔아주는 게 쿠션에 보완도 되고 좋습니다.
방석솜은 절대로 기계세탁하지마세요.
저렴이 솜을 구매해서 계속 교체하는 쪽이
훨신 효율적입니다.